HOME > 관련기사 권도엽 국토 "택시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만나 정부 택시지원법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부의 택시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업계의 집단 반발을 진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권 장관은 1일 오후 3시30분 서울 양평동 한 택시 회사에서 운수종사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권도엽(왼쪽에서 세번째) 국토부 장관... 울산·광주 등 택시 일부 중단..전국 가동률 91%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가 이달 중 전면 운행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먼저 울산과 광주·전북·전남 일부 택시가 운행을 중단했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울산 택시 2800대, 광주 600대, 전북 3406대, 전남 1972대가 운행 중단에 참여했다. 현재 택시 가동률은 울산 52%, 광주 9... 국토부 "택시 불법 파업 강경 대처" 국토해양부는 불법으로 운행을 중단한 택시에 대해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감차명령, 사업면허취소 등 행정 처분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처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1일 오전 7시 현재 울산 지역 택시가 전면 운행 중단했지만 나머지 지역의 경우 일부 택시를 제외하고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 지역은 당초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지만 서울지역 노조의 방문과 ... 택시업계 "2월 택시 무기한 운행 중단" 택시업계가 정부가 마련한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천명하며 다음달 운행 전면 중단을 예고했다. 31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는 긴급성명서를 통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표준단독주택 가격 상승폭 '둔화'..평균 2.48% ↑ 전국 표준단독주택 가격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 2.48%로, 전년도 상승률 5.38%에 비해 절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단독주택 보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은 늘어날 전망이다. <자료제공: 국토부> 부동산 불경기로 변동률은 둔화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