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짧은 설 연휴에 주머니도 '텅텅'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았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건설업계에는 매년 지급됐던 '떡값'이 자취를 감췄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업체들이 올 설 연휴 주말을 포함해 4일을 쉰다. 하지만 설 보너스를 별도로 지급하지 않는 업체가 대부분이다. 대형건설사들도 건설경기가 활황일 때 지급하던 특별상여금을 대폭 줄이거나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은 물론, 직원... '설 특수 노리나'..휘발유 가격 8일째 '高高'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8일째 상승하고 있는 것은 정유사들이 '유통비용과 마진'을 급등시켰기 때문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정유사들이 국제 유가 상승에 설 대목까지 겹치면서 유통비용과 마진을 예년에 비해 60% 정도 높게 잡았기 때문이라는 게 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 반면 정유사들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설 특수와는 무관... 한은, 설 연휴 전 4.3조원 풀었다 한국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4조원이 넘는 화폐를 시중에 공급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8일까지 10영업일 간 4조3000억원을 금융기관에 공급했다. 이 기간 동안 한은은 4조8589억원을 발행하고 5139억원을 환수했다. 이번 연휴는 3일로 기간이 짧은 편이라 지난해 설 연휴, 추석 때와 비슷한 규모로 발행했다. 최근 몇년... 설 연휴 동안 1인당 평균 100만원 쓴다 이번 설 명절 동안 1인당 평균 소요비용은 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명절 선물 비용과 부모님 용돈 등에서 많은 지출이 예상됐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서울에 사는 성인남녀 371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비용과 물가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설 명절 소요비용은 평균 93만3531원으로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지출 항목 중 가장 많은 것은 설 명절 선물비용(26%)... 4대강으로 경제검찰 공정위 이미지 '흠집' 이명박 정권의 대표적인 국책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강 담합 사건을 비호했다는 의혹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공정위가 4대강 담합에 가담한 건설사들을 검찰에 고발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나머지 담합은 포착 조차 하지 못한 탓이다. 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 설 이후 수도권 신도시서 1만863가구 '봇물' 설 연휴 이후 수도권 대형 신도시인 동탄2, 위례, 판교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2~6월) 동안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1만863가구다. 이는 수도권 총 분양 물량 5만6812가구의 1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동탄2신도시에서 마지막 시범단지 물량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를 비롯해 모두 7... (7줄시황)코스피 · 코스닥, 하락 반전(11:00) 설 연휴를 앞둔 관망세에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으로 돌아섰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2포인트(0.21%) 내린 1932.0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240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매수세를 다소 줄이며 167억원, 기관은 '팔자'를 멈추며 99억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건설(0.68%), 운송장비(0.44%), 종이...  건설, 취득세 감면 호재..동반 상승 건설주가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한이 6개월 연장된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이 2% 상승중인 가운데 현대산업(01263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역시 오르고 있다. 전날 국회 행정안정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한을 6개월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 설 귀성길, 각 은행 이동점포는 어디에?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민족 대명적인 설을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철도역에 이동식 점포를 배치해 귀성길 고객편의를 돕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귀향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8일부터 국민·농협은행은 경부고속도로에서, 우리은행은 중부고속도로에서, 신한·기업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각각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국민은행은 8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