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핵실험)日정부 "핵실험 가능성 농후" 일본 정부가 12일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기상청이 오늘 오전 중 북한의 인공 지진을 감지했다"며 "이를 토대로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이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북한에서 감지된 지진의 규모가 5.2라고 밝힌 바 있으며... (北핵실험)UN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핵실험과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12일 주요 외신은 UN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안보리가 긴급 회의를 개최 할 것으로 전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 결의를 신속하게 검토 할 것으로 보인다. (北핵실험)재정부, 긴급회의 소집 기획재정부는 12일 오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인공지진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이날 오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급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장관 주재 1급 간부회의 이후에는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외환·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재정부는 "핵 실험 징후 관련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 (北핵실험)국방부 "北 핵실험 가능성 높아" 국방부는 12일 북한에서 감지된 인공 지진이 3차 핵실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정했다. 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인공 지진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을 해봐야 알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날 북한에서 감지된 지진 규모는 10킬로톤(kt) 정도의 핵실험으로 추정되며 굉장한 파괴력을 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北핵실험)민주당, 긴급 비대위 소집 북한이 12일 오전 3차 핵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며 이날 오후 4시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리 정부와 여야의 강력한 경고 및 중단촉구,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기어코 핵실험을 강행한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