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항공업계, 대형사 '울고' 저비용 '웃고'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든 국내 항공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국내 대형사의 경우 지난 4분기 어닝쇼크에 가까운 실적으로 보인 반면, 국내 LCC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3조8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했고, 영입이익... 한국항공우주, 신규 수주 모멘텀 기대-BS證 BS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신규 수주로 발생할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곽민정 BS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지난해 이연된 프로젝트를 포함해 6조1623억원을 제시했다"며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이 회사가 추정한 올해 영업이... (증권업계M&A)②매물은 많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 증권사의 인수합병(M&A)설은 지난해와 올해에만 유독 많이 거론됐던 것은 아니다. 증시가 부진을 겪을 때마다 해법처럼 증권사간 M&A이슈가 부각됐고, 이는 곧 해당 증권사의 기대감으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실제 성사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M&A 되는 증권사가 없다 지난달 28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인수...  와이즈파워, 흡수합병 결정..8%대↑ 와이즈파워(040670)가 타 회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8% 넘게 오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와이즈파워는 전일 대비 80원(8.33%) 오른 1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이 마감된 후 와이즈파워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용 PDA 제작사 캐치웰을 흡수하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10.36629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4... 항공권 5분만에 취소해도.."환급 불가"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40대 김모씨는 한 항공사의 서울-마닐라 왕복 항공권을 72만7500원에 구입했다가 개인사정으로 다음날 취소를 요구했다. 그러나 항공사는 위약금으로 무려 29만7000원을 공제하고 43만500원만 돌려줬다.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김모씨는 한 외항사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을 구입한 후 일정변경을 위해 결제 5분뒤 구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