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카드 중도해지시 연회비 반환 의무화 다음달부터 카드사들은 회원이 신용카드를 중도 해지하는 경우 이미 납부한 연회비를 의무적으로 반환해야 한다. 휴면카드의 경우 회원의 별도 요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카드 해지조치를 취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의 내용을 반영해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신용카드를 중도해지하는 경우 이미 ... 은행권, 3월부터 자영업자 프리워크아웃제 도입 은행권이 3월부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워크아웃제를 도입한다.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이 350조원을 돌파한데다 저소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 자영업자 대출총액은 354조원으로 이 중 은행권 대출이 252조6000억원, 비은행권 대출이 101조4000억... 4월부터 보험상품광고 알기 쉽게 바뀐다 보험 상품광고가 고객이 알기 쉽게 맞춤형 광고로 탈바꿈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들어온 민원을 분석해 제시한 보험상품 광고 및 설명의무에 대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은 생·손보협회 등과 함께 보험상품광고 개선 작업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상품공시기준(상품설명서편) 등의 개정을 통해 오는 4월... (北핵실험)핵실험에도 CDS프리미엄 안정세 금융위원회는 12일 북한의 핵실험에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여전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북한의 핵실험 발표 이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소폭 상승했으나 69bp 수준으로 여전히 안정적인 상황이다. 과거에도 북한의 핵실험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단기적으로 충격을 미치기는 했으나 수일 내 상황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우리나라 금... (北핵실험)금융당국 "국내 금융시장 안정적인 모습 유지" 금융당국은 12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에도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2시30분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금융시장의 영향 및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합동으로 긴급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사진)은 "국내 금융시장은 당초 예상한 바와 같이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