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은 장관, 노회찬은 의원직 상실..분노 여론 심상찮다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의 희비가 운명의 장난처럼 갈리면서 인터넷에서는 분노의 여론이 번지고 있다. 14일 법원은 노회찬 대표에게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고, 이에 따라 노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노 대표는 지난 2005년 8월 삼성에서 ‘떡값’을 받은 검사 7명의 실명을 공개했고, ‘... 박근혜 인사 시스템 불안 여전..총리·장관 후보 의혹 '줄줄이' 김용준 인수위원장의 총리 후보 낙마의 원인이었던 박근혜 당선자의 인사 검증 시스템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현재 철저히 검증했다고 자신했던 정홍원 총리 후보 뿐 아니라 6명의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다. ◇'문제 없다'던 정홍원, 청문회 난항 예상 정홍원 총리 후보는 위장전입을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검사시절 부산으로 발령이 나... 코스콤, 증권업계 IT담당자 교육과정 개설 코스콤이 증권업계 IT담당자들을 위한 신규 교육과정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코스콤은 IT 전문교육(단기)과 IT 고급관리자 과정(장기) 등을 개설해 증권사 IT인력이 관련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증권사 IT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기 교육은 1~5일 과정이고 리눅스·유닉스 프로그래밍, 최신 해킹, 보안 솔루션 등 14개 과정... 김기현 "안건조정위 요구, 새정부 출범 막겠다는 의도"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4일 정부조직 개편 관련 민주통합당의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요구에 대해 "새정부 출범을 막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협상 중단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안건조정위에 대해 "협상 권한도 없는 행정안전위원회 ... 정부조직개편 처리 지연..朴정부 파행 출범 불가피 정부조직개편안이 당초 여야가 처리키로 합의했던 14일은커녕 18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처리도 불투명해지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이 파행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사진)의 취임식이 오는 25일로 임박했지만 정부조직 개편을 놓고 여야는 원안고수와 일부 수정으로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평행선을 달리며 이견차를 보이고 있는 여야가 타협점 도출에 실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