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오롱인더, 지난해 4분기 패션에 '웃고' 듀폰에 '울고'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아웃도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패션 부문에서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듀폰과의 소송관련 비용 증가하면서 그 성과가 빛을 발하지 못했다. 코오롱인더는 15일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24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불산 고의배출' 삼성전자 법적책임 못 면할 듯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가 삼성측이 불산 2차 배출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화성경찰서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들이 공장 안에 차 있는 불산 가스를 송풍기를 틀어 공장 밖으로 배출하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누출된 불화수소 희석액은 폐수처리장으로 자동 이송... CJ GLS, 지난해 영업익 347억원..전년比 20%↑ CJ(001040)는 자회사인 CJ GLS가 지난해 영업이익 347억1109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0.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426억원으로 18.8%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1억9416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삼성家 유산 소송' 맹희씨 항소장 제출(종합)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상속 재산을 놓고 벌이던 삼성가 유산상속 분쟁 소송이 다시 재개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맹희씨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화우의 차동언 변호사 등은 1심의 결과에 불복해 항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1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에게 패소한 맹희씨 측은 이날까지 항소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