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신세계, '인천터미널 법정공방' 결론 내달로 연기 인천터미널 매각 작업을 둘러싼 롯데와 신세계의 법적공방의 결론이 내달로 연기됐다. 14일 인천지법 민사21부에서 진행된 '매매계약 이행 중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법원은 "인천시는 재판부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롯데와의 본 계약 체결을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번 심문에서는 특히 지난해 12월26일, 인천지방법원이 결정한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및 ... 김진태·채동욱·소병철 재벌수사 누가 잘할까? '박근혜 정부' 출범이 임박하면서 새정부 검찰수사의 전체적인 방향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당선자가 '법과 원칙'을 강조하면서 경제민주화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터라 '경제정의' 바로세우기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각종 의혹으로 전방위 수사를 받고 있는 '신세계의 악몽'은 이런 새 정부 검찰 방향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이와... (기자의눈)박근혜 대 재벌..숨 막히는 혈투의 이면 거침이 없다. 작정한 듯하다. 검경은 물론 공정위와 노동부 등 동원될 수 있는 사정당국이 모두 칼을 빼들었다. 법원도 관행을 벗고 법복을 새로이 고쳐 입었다. 경제민주화 여론을 등에 업고 태동한 권력의 힘이다. 이를 대하는 재계는 공포에 젖었다. 막연한 기대치로 헤쳐 나갈 수 없음을 눈으로 확인했다. 새해 벽두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법정 구속되더니 신세계마저 풍비박... 신세계, 인천터미널 처분금지 가처분신청 신세계(004170)가 인천시와 롯데 간의 터미널 부지 매매계약을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신세계는 인천과 롯데가 체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매매계약을 중단시키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인천개발은 6일자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롯데호텔로부터 3700억원을 대여 받고, 매매 계약일 이전에 은행권 대... (이슈를보는남자)내수주도 내수주 나름, 유통 3사 엇갈린 주가 이슈를 보는 남자출연: 김시영 기자(이투데이) ▶내수주도 내수주 나름, 유통 3사 엇갈린 주가· 코스피 1936.19P 마감(1.99P 하락)·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코스피 5일째 하락 지속· 환율 악재에 수출주 주춤, 설-춘절 앞두고 유통주 부각· 유통주 희비 교차, 롯데쇼핑(023530) 공모가 40만원 돌파 주목· 롯데쇼핑, 내수주-수급-실적 삼박자 고루 갖췄다· 현대백화점(069960)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