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무역대표부 구성은 검토해볼 수도"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의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이 특정 산업을 지원하는 부서에 통상교섭을 맡겨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5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통상전문성은 교섭전문성이 중요하다. 국가의 이익에 균형을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식경제부로의 통상교섭권 이관을 반대했다. 우 의원은 통상교섭과 관련해 외국과의 협상 다... 인수위, 외교부 장관에 "대통령 권한 침해" 경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통상기능 분리를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에 반대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4일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 예고 없이 나타나 “김성환 장관의 국회 발언을 알고 바로 달려왔다”며 “김 장관이 국회에서 한 발언은 궤변이며 부처 이기주의”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이날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 韓-美 외교장관 전화통화..협력 약속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지난 3일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지난 1일 68대 국무장관으로 취임한 케리 장관은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긴밀한 관계의 지속 발전을 요청했다. 양국 장관은 한미 관계는 60년동안 최상의 관계였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북한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 '韓-스위스 수교 50주년 정책협의회' 1일 개최 다음달 1일 스위스에서 한국과 스위스 간의 정책협의회가 열린다.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스위스에서 이브 로시에 외교차관과 수교 50주년 기념 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과 스위스는 양국 관계 전반을 돌아보고 실질적 협력확대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글로벌 이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협의회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인수위 "최대석 후임 아직 결정 안 됐다" 지난 1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직을 돌연 사퇴한 최대석 전 위원의 후임인선과 관련해 인수위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대석 위원의) 후임인선에 대해서는 당선인께서 결정한 바가 없고, 결정이 되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진 부위원장은 "인수위원을 추가로 결정할지 공석으로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