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잇단 '해외수주' 낭보..700억달러 달성 '청신호' 연초부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낭보가 잇따르면서 올해 목표인 해외 수주 700억달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해외건설협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년 벽두부터 약 일주일 동안 6개 국내 기업이 모두 14억1800만달러 규모의 해외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한 6억5100만달러에 비해 무려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두산중공업(03402... 올 해외건설 수주 649억달러..정부 연초 목표 700억 '미달' 올해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액이 총 649억달러로 집계됐다. 연초 정부의 해외수주 목표액인 700억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186억달러 규모의 원전을 수주했던 2010년을 제외한다면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정부는 내년도 해외건설 수주액이 최대 7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국내 기업 247개사가 95개국에서 617건의 공사를 따내 총 648억7000만... (다시서는 건설)'희비' 가르는 해외수주, 건설 '양극화' 심각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나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올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 실적은 지난해 591억 달러를 뛰어넘어 650억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수주금액 뿐만 아니라 수주건수, 수주지역까지 확대되면서 그동안 지적돼 오던 해외 덤핑수주에 의한 수익성 악화 역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 건설공제조합·해건협, 해외보증지원 MOU 체결 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협회는 18일 해외보증 활성화를 위한 '해외건설공사 보증지원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제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건협의 해외건설공사 사업성 분석결과를 보증심사에 활용하고, 해외발주자와 금융기관에 공동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정완대 공제조합 이사장은 "해건협과 공제조합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건설업체... 올 '해외건설 1위' 놓고 건설사, 막판경쟁 '치열' 올해 수주목표치 달성을 위한 건설사들의 막판 수주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 해외수주 1위를 두고 국내 건설사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1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2월 현재까지 현대건설(000720)은 95억4200만달러를 수주해 업계 1위를, 한화(000880)건설은 84억달러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47억달러의 해외 수주 실적으로 5위를 차지했던 현대건설은 올 4분기 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