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여야 공방 예상 대통령과 국무총리만 있고 내각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은 파행을 겪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8일에도 이어진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별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야는 전날 열린 유정복(안전행정부)·유진룡(문화체육관광부)·윤성규(환경부) 장관 ...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 노회찬 前의원에 정치후원금 황교안 법무무 장관 후보자(56)가 검사 시절 정치 후원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왼쪽)와 노회찬 전 의원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2007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재직시 노회찬 당시 민주노동당의원에게 정치후원금 10만원을 기부했다. 황 후보자는 이듬해 소득공제를 받았다. 현행법상 공무원이 정치인 개인에 대해 후원... 드디어 뚜껑 열린다..이번주부터 인사청문회 시작 박근혜 정부의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오는 20일과 21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17개 부처의 장관 내정자들의 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또 지난 13일 발표된 6개 부처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5일 국회에 접수되면서 26~28일 사이에... '朴의 남자들'에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 보니 출범 1주일을 앞둔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인사청문회 시작도 전에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가뜩이나 정부조직법 협상이 난항에 처한 상황에서 국무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논란거리로 부각될 경우 박근혜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은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 황교안 후보자, 이번엔 '세금탈루' 의혹 '5.16 혁명' 발언과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세금탈루 의혹 마져 불거졌다. 16일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황 후보자의 장남은 2012년 8월30일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0차아파트 약25평(76.3㎡) 전세를 3억원에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황 후보자의 장남은 2011년 7월 군 제대후 KT에서 근무를 시작해 2012년 연봉이 3500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