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금융위원장·총리실장·국정원장 내정(상보) 청와대가 차기 금융위원장과 국무총리실장,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를 발표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총리실장과 국정원장에는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과 남재준 전 합참의장이 각각 내정됐다. 윤 대변인은 "현재 국가안보 상황과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국정공백 없이 이들 문제에 면밀히 ... 靑, 금융위원장에 신제윤 기재부 1차관 내정(1보)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됐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전 금융위원장에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한다고 밝혔다. 김석동 "정책금융체계 밑그림 다시 그려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5일 "정책금융체계에 대한 밑그림을 다시 그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2년여의 금융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며 이임사를 통해 "아직 못다 이룬 숙제가 있어 아쉽다"며 정책금융기관 중복과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신성장 산업과 해외 프로젝트 수주는 우리경제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지만 현재의 정책금융기관들은 이를 ... (北핵실험)신제윤 "금융시장 불안하면 안정조치 추진" 정부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국내외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UN등 국제사회의 제재 강도와 북한의 반발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경우 실물부문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킬 가능성도... (北핵실험)박재완 "北핵실험 관련 경제 영향 제한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지진파와 관련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재완 장관은 12일 오후 재정부 1급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과거 두 차례 핵실험을 비롯한 최근 북한 관련 사건 발생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시장참여자의 학습효과(learning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