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며칠 내로 당대표 출마 결심" 5.4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가 점쳐지는 김한길 민주통합당 의원은 20일 "정부조직개편안도 해결이 됐고 하니까 며칠 내로 (출마에 대한) 결심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출마로 기울어진 거냐고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목소리들을 더 많이 듣고 있다"고 시인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전체가 다 책임이 있지... 이동섭 민주 노원병 예비후보 "무공천 얘기한 의원들 비겁"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동섭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은 20일 당내 일각의 무공천 분위기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당내에서 민주정당이니까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공당이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 위원장은 "제1야당이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한 60년 ... 심재철 "민주 노원병 무공천 기류, 참 처량해"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민주통합당의 노원병 무공천 기류와 관련해 "정치 장사꾼 같은 모습이 보여 참 처량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심 최고위원은 2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명색이 수십 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1야당인데 정치 초년생인 안철수 예비후보의 눈치 보느라 후보도 못 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 "민주당, 단일성 지도체제로 가야"..정치혁신 토론회 개최 민주통합당 정치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최재성·전해철·최민희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당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발제자로 나선 문성근 민주당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한 후 당 대표가 20차례 이상 바뀌고 계파구조가 형성돼 제대로 기능을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 국정원 정치개입 지시 '파장'..민주, 원세훈에 공개질의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의 국내 정치개입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내부자료가 공개된 이후 사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원 원장을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참여연대는 특별검사 임명을 통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국정원 불법선거운동 진상조사위원회(국정원 진상조사위)'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원장에게 이른바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