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현오석 임명 강행..산적한 과제 해결 주목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로부터도 부적격 판정을 받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임명장을 받아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현 후보자를 비롯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 후보자의 경우 이날 자진사퇴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 드디어 퇴임하는 박재완 "아쉬운 과제 압축파일처럼 쌓여" 이명박 정부 마지막 기획재정부 장관인 박재완 장관이 드디어 이임식을 갖고 자신이 원하던 대학 강단으로 돌아가게 됐다. 새 정부가 들어선지 꼬박 4주만이다. 박 장관은 떠나면서도 나라 살림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투자가 살아나지 못하는 등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의 불씨도 여기저기 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복지재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 朴대통령, 김관진 국방 유임..현오석·남재준·신제윤 임명장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국방장관에 현 김관진 장관을 유임키로 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사퇴함에 따라 김관진 현 국방장관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국가 안보가 위기인 상황에... 조달업무 전과정 전자처리 법적 근거 마련 입찰공고·계약체결 등 조달 업무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공포, 오는 9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공공부문의 계약사무가 서면계약에서 전자계약으로 전환되고 전자조달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조달을 체계적으로 규율하... 갑부들 `금 사재기` 기승..과세방침도 못 세운 정부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시중에 골드바(금괴)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떨어진 금값과 저금리기조를 감안하면 투자처로 적절하다는 판단도 가능하지만 거래증가 속도가 일반적이지 않은 수준이다. 귀금속 유통업체 한국금거래소의 판매실적은 지난해 1월 4억원에서 12월 25억원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금괴열풍'은 올해 들어 더 뜨거워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골드바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