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병헌 협박' 방송인 강병규, 항소심서 무죄 주장 영화배우 이병헌씨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고, 이씨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씨(41)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강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재판장 이종언) 심리로 열린 자신의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해 "1심 재판... 연극 '육영수', 뮤지컬 '퍼스트레이디'에 공연금지가처분신청 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 '육영수'와 '뮤지컬퍼스트레이디' 사이에서 원조 공방이 불거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극 '육영수'의 대표자 윤모씨 등 2명은 "뮤지컬 퍼스트레이디'가 연극 육영수의 이야기와 창작법 등을 모방했다"며 백모씨(41)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윤씨 등은 "백씨는 연극 육영수에 배우로... 檢,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벌금 400만원 구형 계열사 부당지원과 관련해 국정감사 청문회에 출석 요구를 받고 불응한 혐의(국회에서의증언·감정등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정유경 신세계(004170) 그룹 부사장에게 검찰이 벌금 400만원을 구형했다. 정 부사장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서정현)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하는 한 마디를 남긴 채 재판... 통진당, 자격심사 정당성 주장한 박범계 의원 맹비난 통합진보당이 윤리심사특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의 26일 브리핑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박범계 의원을 향해 "박근혜 유신독재부활의 신호탄인 '자격심사' 공범"이라 칭하며 "건너지 못할 강을 이미 건넌 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소되지 않았지만 자격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박 의원의... 박범계 "통진당, 뭐가 그렇게 당당한가" 국회 윤리심사특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26일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자격심사안과 관련, "통진당 스스로 본말을 전도하고 있다"며 두 의원 자격심사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는 통합진보당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은 이번 자격심사 절차에서 종북논쟁, 더 나아가 사상검증을 할 추호의 생각이 없다"며 "정작 통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