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골목빵집' 논란 제과협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자영업자 생존권보장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한제과협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강형주)는 대한제과협회 회원 강모씨 등 78명이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중단하라"며 김서중 사단법인 대한제과협의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 황찬현 법원장 "세계 2위지만 국민평가 낮아..더 노력해야" 황찬현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사진)은 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법원장 취임식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을 강도높게 강조했다. 황 법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세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 사법제도는 룩셈부루크에 이어 세계 2위로 평가받고 있지만 국민들은 사법제도에 대해 상당히 낮은 평가를 매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법원에... 법원 "항공권 초과판매는 오랜 관행..위법 아니다" 항공사가 탑승권을 초과해서 판매(오버부킹)하는 수법은 오랜 관행으로 위법한 상술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부(재판장 이영진)는 이모씨가 "오버부킹으로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해 겪은 불편과 이에 따른 정신적 피해 보상금 등 72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에어프랑스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 통진당 사태 '머리끄덩이녀', 항소심서 집행유예 지난해 발생한 통합진보당 폭력사태에서 당시 조준호 통합진보당 공동대표(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구속된 일명 '머리끄덩이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재판장 이종언)는 공동상해·공동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통합진보당원 박모씨(25·여)의 항소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