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한화·LIG 실적 부진, '오너리스크' 때문? 최근 총수가 검찰조사나 재판을 받고 있는 주요 재벌그룹 계열 상장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들 기업의 실적 부진이 오너 리스크로 사업 추진력이 떨어진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학계와 시민단체들은 총수경영의 문제와 글로벌 경기침체가 겹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18일 최고경영자(CEO)스코어에 따르면 최근 오... (토마토인터뷰)"경제민주화, 후보들 '임기내 제도화' 약속해야" 진행: 이은혜 앵커출연: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앵커 : 토마토인터뷰 시간입니다. 이제 대선이 2주일 앞으로 부쩍 다가왔습니다. 올 대선의 특징 중 하나는 국민들과 정치인들이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오늘은 경제민주화가 우리 사회에 화두로 자리 잡게 된 이유와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평가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위평량 ... "30대 재벌, 도소매업종 '이익' 독식" 우리나라 전체 영세사업자의 절반 가량이 종사하고 있는 도소매업종에 대한 30대 재벌 계열사들의 잠식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출자총액제한제도가 대폭 완화된 2007년을 기점으로 롯데, CJ, 현대 등 이른바 '유통재벌'의 공세가 본격화되면서 각종 도소매업종에서 재벌 계열사의 시장수익 독점현상이 정점에 이르렀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이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