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생 학대 어린이집 원장, 징역 1년 실형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를 육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원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송경근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법정에서 "피해 아동이 우유를 먹지 않는 등의 행동을 할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 뿐"이라며 "설령 학대행위라도... 법원 "은행, 근저당권 비용 돌려줄 책임 없어"..또 승소 시중은행 대출자들이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은행 측이 돌려줄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또 나왔다. 그동안 근저당권 설정비용 반환을 둘러싼 소송 30여건에서 대부분 은행 측이 승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인천지법 부천지원 이창경 판사와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엄상문 판사는 각각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은행 측의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책임을 인정한 바 ... '토익 대리시험' 공모 20대 집유..재판부 "성실하게 살아라" 토익시험을 대신 봐준다는 광고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응시자와 공모, 돈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른 일당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심모씨(24)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심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3)와 이모씨(25)에게도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 "결혼하자. 근데 빚이.." '혼인빙자 사기' 30대女 꽃뱀 실형 혼인을 빙자해 상습적으로 상대방에게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두 차례나 벌금형을 받았던 30대 여성이 이번에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자신이 일하는 윤락업소인 '휴게텔'을 찾아온 이모씨(28)에게 "당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말해 속이는 수법 등으로 환심을 사 총 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기소된 김모씨(35·여)에게 징역 1... 법원 "공인인증서 빌려준 3자 통신사 계약 적법" 제 3자가 자신의 명의로 이동전화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본인 인증을 해줬다면, 통신사가 내막을 확인하지 않았더라도 적법한 계약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5단독(재판장 이영선)는 정모씨(54)가 "공인인증서를 도용당해 가입된 계약에 따른 이동전화 사용료와 단말기 할부금 채무를 부담할 수 없다"며 SK텔레콤(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