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타계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간) 타계했다. 대처 전 총리는 10여년 전부터 뇌졸증 증세로 몸이 쇠약해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연 87세인 대처 전 총리는 지난 1979년 영국 최초로 여성 총리에 올라 11년간 최장기 재임기록을 남겼다. 그녀는 재임기간 중 긴축 정책과 노조와의 타협을 통해 침체에 늪에 빠져있던 영국 경제를 살리며, ‘제2의 부흥’을 이끌... 英 캐머런, EU내 지위 관련 주변국 협력 요청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내 영국의 지위에 대한 협상에 주변국들의 도움을 청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는 8일(현지시간) 스페인을 방문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를 만난 후 이어 파리로 건너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주 안에 그는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만난다. 지난 1월 그는 오는 2015년 재선에 성공한다... 英영란은행, 기준금리 '동결'..자산 매입 규모도 유지 영국의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자산 매입 규모도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통해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의 3750억파운드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BOE는 기준금리를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 0.5%로 동결했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2009년 3월부터 지금까지 현 수준... (유럽개장)美고용지표 앞둔 경계감..약세 유럽증시가 3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전일 급등한 데 따른 부담이 있는데다 이날 미국에서 발표되는 고용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5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29.54포인트(0.46%) 내린 6461.12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는 20.48포인트(0.26%) 하락한 ... 건전한 소비의식이 만들어낸 영국카드시장 런던 시내의 한 스타벅스. 이곳에서 우리나라처럼 할인 혹은 사이즈업 혜택이 있는 카드를 찾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런던의 극장, 커피전문점, 식당 등에서는 결제 시 할인되는 카드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볼 수 없다. 결제 시 포인트 적립이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는 이벤트 문구도 전무하다. 영국은 60%에 달하는 결제가 카드를 통해 이뤄지며, 소비자들은 혜택을 얻는 수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