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퇴직연금 더 빨리 성장" "호주는 공적연금이 없지만 65세 이상 75%가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 호주의 퇴직연금 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점점 더 빨리 크게 성장하고 있다." 수잔 트롭(Sasan Thorp) 호주 시드니공과대학(UTS) 교수(사진)는 9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호주자본시장연구센터(CMCRC)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호주 자본시장 발전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연 공동컨퍼... 국민연금 고의 체납기업 명단 공개 앞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기업주들은 공개 망신을 당하게 된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5000만원 이상의 연금보험료를 2년이 지나도록 체납하면 기업명과 대표 이름,체납액과 체납기간 등이 관보에 게재되거나 건강보험공... 코레일, 용산사업 청산 결정..향후 전망은? 앵커: 총 31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최대 주주인 코레일이 결국 청산절차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민간출자사와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임공방에 따른 수조원대의 법적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건설교통팀 신익환 기자 나왔습니다. 신 기자! 결국 ... 코레일, 용산사업 청산 결정..'수조원 법정 공방' 예고 31조원 규모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결국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8일 오후 5시 이사회를 열어 용산사업의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해제 등을 결의한 후 청산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이번 결정은 지난 5일 드림허브 이사회에서 정상화 방안이 부결 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국토교통부도 코레일 주도 개발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 등 부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