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톡으로 '성매매 단속정보' 업주에 알려준 30대 실형 스마트폰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성매매 업소 업주들에게 경찰의 단속 정보를 알려 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신명희 판사는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방조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4)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이씨가 성매매 업소들로부터 받은 576만원을 ... 검찰 '김승연 회장' 감형에 불복..대법원 상고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 항소심이 징역 3년으로 감형된 것에 불복한 검찰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검찰 측의 상고로 '한화그룹' 사건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김 회장 측은 아직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 가출 청소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50대男 징역 5년 가출한 10대 여자 청소년을 집으로 데려가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모씨에 대해 원심대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정보... '유동천 금품수수' 최연희 前의원 항소심도 벌금형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연희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의원에 대해 원심대로 벌금 500만원에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전 의원이 지난 2008년 유 회장으로부터 2000만원의 금품을 받... '흉기로 위협 성관계..부부강간죄 성립하나' 대법원 공개변론 '한 집에서 동거하면서 이혼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부부에 대해서도 부부강간죄'가 성립하는지 여부를 둘러싼 공개변론이 18일 대법원에서 열렸다. 대법원은 지금까지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러 혼인관계를 더 지속할 의사가 없거나 이혼에 사실상 합의한 상황에서만 부부강간죄가 성립된다고 판단해 왔다. 이번에 '함께 살아오던 정상적인 부부의 경우'에 부부강간죄를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