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병두 "검찰도 '국정원 선거법 위반 무죄' 가이드라인 있을것"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압박했다. 24일 민병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 사건에 대해 검찰은 최후의 상부선에 대한 수사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은 아직 압수수색조차 집행하고 있지 않다”며 “우선 검경 수사권조정... '검찰개혁심의위' 공식 출범 검찰 개혁을 위한 검찰개혁심의위원회가 24일 공식 발족했다. 대검찰청(총장 채동욱)은 이날 정종섭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0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원 10명 가운데 9명이 외부위원으로,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외부위원 중 검찰출신은 1명 뿐이다. 학계에서는 정 위원장과 오영근 한양대 교수, ... 檢 '사기혐의' 피소 윤석금 웅진 회장 무혐의 처분 검찰이 기업회생 신청과정에서 150억원의 기업어음을 고의로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윤 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윤 회장 등 간부들이 만기가 돌아온 기업어음을 결제하지 못한 것은 경영악화 등으로 인한 것일 ... 대검 중수부 이제 역사속으로..영욕의 3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공식적으로 출범한지 꼭 32년, 1945년 역사적 시초인 특별검사청을 뿌리로 보면 67년 만이다. 마지막 중수부장인 김경수 현 대전고검장까지 그간 총 31명의 검사가 중수부장을 역임했다. 검찰총장만 6명이 나왔으며, 장관이 5명 나왔다. 대법관과 국회의원으로 출세한 사람들도 있다. 검찰 최고 실세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사 대상... 검찰, '리베이트 수수' 대학병원 6곳 수사 검찰이 대형 대학병원들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원광대병원, 건국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6곳을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수사 대상에 오른 병원들은 제약회사들로부터 기부금 명목으로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