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재계 "창조경제 협조하는데"..정치권에 불만 "새 정부 들어서 경제민주화에 공감하고 협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창조경제를 통한 투자확대와 고용확대 방안을 고민하는 중에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해) 여러 법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추진 중인 경제민주화 입법화 움직임에 경제5단체가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26일 경제 5단체 부회장단 긴급회동 뒤 가진 브리핑에서... 경제5단체 "경제민주화 법안에 기업 투자심리 위축" 경제 5단체는 26일 "최근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반기업 정서와 시장경제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각종 경제·노동 관련 규제 입법은 기업의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며 국회가 도입을 추진 중인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 상임 부회장단은... 노대래號 공정위, 첫 업무는 靑 코드맞추기(?) 공정위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쳤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업무보고와 비슷한 내용이었고 노대래 위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강조한 내용은 생략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노 위원장이 청와대에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했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대기업 집단의 폐해 시정, 경제적 약자를 위한 경쟁... 재계, 朴 정부 코드맞추기..'창조특위' 출범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놓고 코드 맞추기에 나섰다. 각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창조경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정부 경제정책인 창조경제 구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조경제 특별위원회(창조특위)' 발족식을 개최하며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6대분야 15개... 朴대통령 "'경제민주화 후퇴', '기업 위축' 모두 안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대기업의 장점은 살리되 잘못된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서 공생의 기업운영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민주화 원칙은 경제적 약자에게는 확실히 도움을 줘야 하고,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한 정책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추진해 가야 한다"면서 대기업의 문제점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