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 독립성·기능 강화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처의 독립성과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7일 '2013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통해 "견제와 균형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소비자보호 업무와 감독·검사 업무간의 유기적인 연계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소처의 기능이 강화된 만큼 금소처와 감독·검사 부서간의 상호 피드백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 금융사 임원 자격 까다로워진다 앞으로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원에 대한 자격 요건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영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7일 오전 9시 금융투자협회에서 올해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는 '2013년도 금융감독원 업무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영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7일 오전 9시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13년도 금감원 금융투자 부문 업무설명회를 ... "자산운용사 스트레스테스트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2분기 금융사고에 취약한 특별자산펀드에 대한 운용과 내부 통제 적정성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올해 중 자산운용사에 대한 재무건전성 테스트(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올해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는 '2013년도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 감독방향'에 대한 업무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금융사고 예방을... 최수현 "집행임원 매년 재신임 물을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집행임원에 대해서는 곧 경영성과평가 MOU를 체결하고 성과에 따라 매년 재신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신임 임원 및 부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시각에서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최 원장은 또 "문제점이 있으면... 금감원 조직개편..소비자보호 관련 부서 신·증설 금융감독원이 3일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관련 부서의 신설 및 증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서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대부업검사실을 신설했다.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민원조사팀 1개팀을 증설하고 금융교육개발팀을 신설했다. 민원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전담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