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담배피는 청소년 '뺨때리며 훈계'하다 벌금 백만원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을 훈계한다는 목적으로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폭행한 남성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단독 유재광 판사는 폭행 혐으로 기소된 김모씨(26)와 박모씨(41) 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주택단지 부근에서 고등학생 일행이 담배를 피우며 소란스럽게 한다는 이유로 혼을 내다 ... "계약해지로 상가점포 반환시 사용중인 인접 도로도 반환해야" 상가 점포를 전대차하는 경우 점포 앞 도로가 사실상 점포 사용지로 포함되어 왔다면 계약서에서 점포건물과 대지만을 계약 대상으로 특정했더라도 계약이 해지될 때 전차인은 점포 앞 도로도 반환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상가 상인들이 점포 인접 도로에 상품을 진열하며 영업하는 것을 일반적인 상관습으로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 "朴대통령 '통상임금 해결' 발언은 사법권 독립 침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CEO라운드테이블 및 오찬에서 다니엘 에커슨 GM 회장을 만났다. 에커슨 회장은 “엔저 현상과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전제로 80억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런 문... '배임증재' 혐의 김광현 前코스콤 사장 무죄 확정 공사수주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광현 전 코스콤 사장(60)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김 전 사장에게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업자 김모씨(64)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610만원을 선고... 법원 "은행, 근저당권 비용 돌려줄 책임없다"..대출자들 또 패소 시중은행 대출자들이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은행 측이 돌려줄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또 나왔다. 그동안 근저당권 설정비용 반환을 둘러싼 소송 30여건에서 대부분 은행 측이 승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인천지법 부천지원과 지난 2월서울중앙지법이 각각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은행 측의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책임을 인정한 바 있어 상급심의 판결이 주목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