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황교안 장관 맹비난.."대선 부정 논란 막으려는 것"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추가적인 의혹이 보도된 후, 민주당이 황 장관과 김 전 청장을 맹비난했다. 황 장관의 '직권남용'이라며, 배후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진상조사특위'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황 장관을 ... 민주, 황교안 압력 행사 맹비난.."도둑이 제 발 저린 격"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를 적용하지 말라며 1주일 동안 영장 청구를 막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이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고 정부를 맹비난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또 다시 일어나고 있음에 절망하지 않을 ... 진보정의 "황교안 압력 행사, 도저히 납득불가" 진보정의당은 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 말라고 했다는 보도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무부 장관이 중대한 국기문란 사태의 본질을 감추려고 하는 꼼수가 아니고서야 이럴 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들은 국정원장이 국정원 ... 檢, 원세훈 前국정원장 '금품청탁' 의혹 건설사 압수수색 검찰이 한 건설업체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원 전 원장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모 건설업체의 옛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건설업체 대표가 원 전 원장에게 순금과 고가의 해외 명품 및 가방 등을 십여차례 건넸다는 내용... '수사하랴, 보도 해명하랴' 검찰 "바쁘다 바빠" "오보다. 수사하고 있지도 않고 수사대상도 아니다. 명백한 오보다." "압수수색 한 것 맞다. 혐의는 말할 수 없다. 아무개가 연루됐다는 것은 확인된 바도 없고 들여다본 바도 없다." 수사 진행에다가 보도해명까지 하느라 서울중앙지검 차장들이 여름 문턱에 진땀을 빼고 있다. 현재 검찰이 진행하고 있는 대형사건만 해도 줄잡아 세 건이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CJ그룹 조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