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법관 3명 증원..'태안 사고' 재판 신속지원 나서 대법원이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관할법원에 법관 3명을 증원하는 등 신속한 재판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법원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 1심 재판을 맡고 있는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지난 2월 법관 2명을 증원한 데 이어 오는 10일 법관 1명을 추가 증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대법원은 재판처리 속도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증설공사 및 PC와 노트북... 서태지, 음저협 상대 '저작권료' 소송서 최종 승소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가 자신의 히트곡 '컴백홈(COME BACK HOME)'을 마음대로 패러디 가수에게 사용하게 했다며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상대로 낸 저작권 분쟁에서 승소한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서태지가 '음악 저작권 신탁계약이 해지됐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가수에게 임의로 사용하게 했다'며 협회를 상대로 낸 저작권사용료 청구소송에서 "서... 한-우즈벡 대법원 사법교류 확대 합의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대법원을 방문해 브리토쉬 무스타파예프(Buritosh Mustafaev) 우즈베키스탄 대법원장과 양국 사법교류에 확대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무스타파예프 대법원장은 우즈베키스탄 대법원의 민사사법개혁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대법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으며, 양 대법원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대법... 대법 "방통위, 종편 선정 심사자료 공개하라"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 선정과 관련된 자료 중 개인정보와 관련된 자료를 제외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종편 등 방송채널 선정 과정에 대한 공개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2... "성매매 장소로 이용된 건물 몰수가능"..대법 첫 판결 성매매업소 운영자를 처벌할 경우 성매매에 제공된 건물 등 부동산도 몰수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김소영)는 불법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매매업소로 사용한 토지와 건물의 몰수를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