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대란 10년)③소비의 중심에 선 카드사, 먹거리 경쟁 경기침체와 더불어 영업규제까지 이어지자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카드사들은 생존을 위한 먹거리 경쟁에 나섰다. 카드 결제가 민간소비지출 비중의 70%에 육박, '준화폐'로 자리잡으면서 카드사들은 결제를 통한 다양한 부대사업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생존 자체가 위협 당하고 있는 카드사에게 부대업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업인 셈이다. ◇배고픈 카드사, ... 위기의 카드사, 일반대출 마케팅 기승 신용카드업 중심인 카드사들이 비회원 대상으로 일반대출 마케팅에 한창이다. 저금리를 기반으로 수익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 신 가맹점 수수료 체계 도입과 함께 금융당국의 각종규제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자 금융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005450)카드는 신용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스피...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각각'..금융사 맘대로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한 카드사로부터 보험관련 상품 가입을 권하는 전화 한통을 받았다. 박씨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아직 해지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다. 박씨가 자동해지되는 날짜를 묻자 상담원은 "사용실적이 1년 넘게 없지만 아직 해지 대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휴면카드 자동해지가 지난 3월부터 시행됐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해지작업을 시행하지 ... 카드사, '스마트' 서비스 속속 카드가 대표적인 결제수단이 되면서 카드사들이 이색적인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사진제공뉴스토마토)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자녀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유해 컨텐츠 차단, 폭력성 SMS 실시간 알림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자녀안심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