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화저축銀 신삼길, 항소심 '징역 3년6월' 감형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13일 특경가법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6월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강원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신 명예회장의 항소를 일부 받아들여 횡령... 대법원 민원실에 인분 투척, 어떤 처벌 가능할까? 교도관들과 동행한 남성(구속)이 사건기록을 보려고 대법원 민원실에 들렸다가, 인분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리며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대법원에 따르면 A씨는 동관 1층에 있는 열람·복사실에 들어서자마자 종이컵에 담아온 인분으로 추정되는 내용물을 뿌린 직후, 함께 온 교도관들에게 제압돼 끌려 나갔다. A씨는 강도혐의로 기소돼 부산고법에서 징역 5년을 선... 이재오 의원, 이상득'저축銀 금품수수' 재판에 증인 출석 저축은행 회장들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재판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이 전 의원측 변호인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이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날에 'BBK 특검법' 여야 대립이 있었기 때문에, 이날 이 전 의원은 하루종일 국회 부의장실에 있었다'며 당시 대선캠프 책임자였던... 檢 "'국정원 의혹'사건 장관 개입설은 오해" '국내정치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개입설이 제기되자 채동욱 검찰총장이 11일 "불필요한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채 총장은 "검찰은 처음부터 이 사건이 매우 중차대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이므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각오로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의 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에 대해 있는 그대로 ... SK그룹 항소심 재판부, 펀드 출자 선지급금 '자금흐름' 주목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SK(003600)그룹 총수 형제의 항소심을 맡고 있는 재판부가 '펀드 출자금'이 조성된 경위, 즉 '자금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는 10일 열린 공판에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이 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같고, 그 다음이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알 수도 있을 것 같고 모를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