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 재산은닉·역외탈세 등 불법 자본유출 감독 강화 해외 재산은닉·역외탈세 등 불법 자본유출에 대한 감시·감독이 강화된다.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에 외환공동검사권이 부여되며 해외직접투자시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국세청·관세청·금감원 등 외환거래 정보 공유 범위도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외환거래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 금감원, 부산서 '조인트 포럼' 정기총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지난 12~13일 부산에서 금융감독 관련 통합국제기구인 '조인트 포럼(Joint Forum)'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인트 포럼은 지난 1996년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국제증권관리위원회(IOSCO),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등 3대 국제금융기구가 공통사항과 복합금융 이슈 등을 다루기 위해 설립한 기구다. 금감원은 지난해 2월 정식회원으로 가입했... 대기업·중소기업 담보대출 금리차별 사라진다 동일한 담보를 제공하고 대출을 받을 때에도 존재하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금리차별이 사라지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동일 담보제공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합리한 금리차별을 없앤다고 밝혔다.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보는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더 높은 부도손실율을 적용하며 같은 담보를 제공하더라도 더 높은 금리를 부과해왔다며"며 "다음달부터 ... 금감원, 군부대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양성 연수 금융감독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육·해·공군 재정장교 63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금융교육 강사양성’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64만 군장병들의 금융역량제고라는 목표를 좀 더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강사 양성이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지난해 연수를 수료... 금감원 "지급명령 취하시 소송비 차주 전가 못해" #A은행은 아파트 중도금대출을 받은 수분양자의 연체채권에 대해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했다. 차주가 지급명령에 이의를 제기해 본안소송으로 이행됐으나, 이후 은행과 차주가 합의를 통해 소송을 취하하게 됐다. 하지만 은행은 소송비용 68만원 전액을 차주에게 부담시켰다. 차주는 혼자서 소송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고 은행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