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국정원 사건은 민주당 매관매직 공작" 연일 공세 새누리당이 연일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민주당의 전•현직 국정원 직원 매수 사건으로 규정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은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정우택 최고위원(사진)은 “국정원 직원들의 기밀 유출 부분은 국정원 사건의 핵심일 수 있다.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 점은 안타깝다”며 “국정원 전•현직 직... 국민대통합위원장에 한광옥..민간위원 18명도 확정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사진)을 초대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과 영화감독 배창호씨 등 민간위원 1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 국정원 수사검사 "치킨·국수 따로 시켰지만 발표는 한목소리"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특별수사팀 내 특수부 검사와 공안부 검사간 이견이나 갈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수사팀 소속 한 검사가 이를 일축하는 글을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렸다. 특별수사팀 소속 A검사는 지난 16일 오전 일찍 검찰 내부 인터넷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수사팀내의 갈등설, 아직도 선거법 성립에 의문이 있다는 목소리 등은 전혀 사... 박 대통령, 오바마 美 대통령과 전화통화..한반도 현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 전화통화를 통해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북한 등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오바마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지난 7∼8일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청취하고 북한 문제와 관련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 민변, 원세훈 업무방해 불기소에 항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14일 발표된 국정원 사건 검찰 수사결과 가운데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62)의 업무방해 혐의 불기소 처분과 일부 국정원 직원 기소유예 처분에 대해 서울고검에 항고장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민변은 "원 전 원장은 인터넷을 통한 여론조작 활동을 처음부터 주도했고,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그럼에도 원 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