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G, "박근혜 테마주로 유명해져 안타까워"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회장의 회사로 유명해져서 안타깝다" 산화철 전문제조업체 EG(037370)의 문경환 사장은 27일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장에서 정치인 인맥주로만 평가받는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EG는 지난 27년간 쌓아온 산화철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친환경 자원 무역 등 성장성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국정원 동원 '관권선거' 의혹..대선 공정성 논란 점화 되나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된 것에 이어 이번엔 새누리당이 국정원을 동원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빼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명백한 관권 선거로 대선 공정성 논란이 예상된다. 박근혜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은 26일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다 입수해 읽어봤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재정 'NLL 거짓말' 해명.."직접 논의 안했단 말" 지난해 대선 당시 '10.4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논의가 없었다'고 밝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이재정(사진) 전 통일부 장관이 "제 의도는 NLL을 의제로 채택하지 않았고, NLL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를 하지 않았던 걸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전 장관은 27일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왜곡·유출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민주 "지난 대선, 새누리당 지휘 국가권력 탈취사건" 민주당은 27일 "김무성의 고백은 국가 기밀자료를 대선에 활용한 천인공노할 행위를 보여주는 것이고, 권영세의 녹취파일은 새누리당이 불법행위를 진두지휘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공세를 펼쳤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결국 지난 대선은 새누리당의 지휘 아래 국정원이 담을 넘고, 경찰이 망을 봐준 국가기관을 동원한 전대미문의 국가권력 탈취사건으... 안철수 "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해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7일 새누리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전입수 의혹을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에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국정조사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됐지만 새누리당의 대화록 사전입수 의혹을 포함해 국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 대화록을 공개했다고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