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국정조사 새 국면..김무성·권영세 증인 포함되나 다음달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계획서가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대선전 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고백의 주인공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 대사의 증인 채택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김 의원의 발언과 권 대사의 녹취록을 종합해보면 이명박 정부, 국정원과 결탁해 대화록을 입수한 박근혜 대선 캠프가 NLL 카드를 활용하려 관권선거를 벌이려고 했... 국정원 사태 朴 첫 입장 다시보니..도둑이 제발 저렸나? 새누리당이 지난 대선 전에 이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 입수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첫 입장 표명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정원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선 때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한... 새누리 "노무현 NLL포기 확인..문재인 사퇴하라" 새누리당이 공식적으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은 당시 정문헌 의원이 제기한 NLL 관련 대화록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며 “문재인 의원에게 촉구한다. 이제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졌으니 책임을 지시라. 책임을 지겠다고 국민 앞에서 약속해놓... 이재정 'NLL 거짓말' 해명.."직접 논의 안했단 말" 지난해 대선 당시 '10.4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논의가 없었다'고 밝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이재정(사진) 전 통일부 장관이 "제 의도는 NLL을 의제로 채택하지 않았고, NLL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를 하지 않았던 걸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전 장관은 27일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왜곡·유출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민주 "지난 대선, 새누리당 지휘 국가권력 탈취사건" 민주당은 27일 "김무성의 고백은 국가 기밀자료를 대선에 활용한 천인공노할 행위를 보여주는 것이고, 권영세의 녹취파일은 새누리당이 불법행위를 진두지휘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공세를 펼쳤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결국 지난 대선은 새누리당의 지휘 아래 국정원이 담을 넘고, 경찰이 망을 봐준 국가기관을 동원한 전대미문의 국가권력 탈취사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