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NLL 논란' 대선에 어떻게 활용했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대선을 두달여 앞둔 10월 8일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NLL 포기 발언'을 주장했다. 그는 당시 "노 전 대통령이 'NLL 때문에 골치 아프다.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이니까 앞으로 남측은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며 'NLL 발언'을 대선 한 가운데로 끌어들였다. 그는 당시 대화록 입수 경로에 대해 ... 민주당 "김무성 뿐 아니라 권영세도 대화록 봤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권영세 주중대사도 대선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7일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권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 종합상황실장이었던 지난해 12월 10일,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과 유사한 내용의 문건을 읽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녹취록에서 권 대사는 “내가 5년간 ... 국정원 국정조사 새 국면..김무성·권영세 증인 포함되나 다음달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계획서가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대선전 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고백의 주인공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 대사의 증인 채택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김 의원의 발언과 권 대사의 녹취록을 종합해보면 이명박 정부, 국정원과 결탁해 대화록을 입수한 박근혜 대선 캠프가 NLL 카드를 활용하려 관권선거를 벌이려고 했... 국정원 사태 朴 첫 입장 다시보니..도둑이 제발 저렸나? 새누리당이 지난 대선 전에 이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 입수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첫 입장 표명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정원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선 때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한... 새누리 "노무현 NLL포기 확인..문재인 사퇴하라" 새누리당이 공식적으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은 당시 정문헌 의원이 제기한 NLL 관련 대화록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며 “문재인 의원에게 촉구한다. 이제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졌으니 책임을 지시라. 책임을 지겠다고 국민 앞에서 약속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