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노무현, 남북회담에서 7가지 죄 저질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는 7가지 경악스러운 내용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대화록에는 칠거지악이 명확하다”며 “민주당은 국민들을 경악시킨 대화록 내용에 대한 사과와 입장 표명 없이 절차만 문제삼는 적반하장식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사진김현... 민주당 "김무성 뿐 아니라 권영세도 대화록 봤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권영세 주중대사도 대선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7일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권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 종합상황실장이었던 지난해 12월 10일,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과 유사한 내용의 문건을 읽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녹취록에서 권 대사는 “내가 5년간 ... 하태경 "우리가 무슨 짓 했나"..與 대화록 공개 비판 새누리당 내부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1년 북한이 남북 비밀접촉 내용을 폭로하자 우리측이 유감을 표명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하 의원은 "우리는 모두 북한을 대화와 외교의 기본도 모른다고 비난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2013년 6월 대한민국도 비공개 ... 새누리 "노무현 NLL포기 확인..문재인 사퇴하라" 새누리당이 공식적으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은 당시 정문헌 의원이 제기한 NLL 관련 대화록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며 “문재인 의원에게 촉구한다. 이제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졌으니 책임을 지시라. 책임을 지겠다고 국민 앞에서 약속해놓... 국정원 동원 '관권선거' 의혹..대선 공정성 논란 점화 되나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된 것에 이어 이번엔 새누리당이 국정원을 동원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빼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명백한 관권 선거로 대선 공정성 논란이 예상된다. 박근혜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은 26일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다 입수해 읽어봤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