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총재 "은행 자금운용 적극 나서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장단기 시장금리가 급락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실질적인 대출금리는 이에 따라 주지 않자 한은이 은행들에 적극적인 자금운용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올해 첫 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8개 시중은행장들과 최근 국내외 경제·금융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한은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 한은 총재 "신용경색 지속"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금융시장은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경기침체와 기업구조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용경색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6일 한은 전 집행간부와 국실장 지역본부장, 국외사무소장이 참석한 올 해 제1차 확대연석회의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내수부진이 심화되고 수출이 위축되면서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며 ... 한은, 16조 RP매각..응찰액 35조 한국은행이 15일 환매조건부채권(RP) 정례 매각을 실시해 16조원을 회수했다. 이날 RP 정례매각에는 모두 35조500억원이 응찰해 이중 16조원만 낙찰됐다. 낙찰금리는 2.5%이고 7일물로 만기는 오는 22일이다. 지난주 80조에 육박했던 응찰액(79조6500억원)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그동안 응찰액이 많았지만 한은이 다 받아주지 않자 은행들이 다른 운용... 한은, 16일 RP 2조 매입 한국은행이 16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금융시장에 2조원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한은이 매입하는 RP는 21일물이며 만기는 다음달 6일이고 최저 입찰금리는 2.50%다. 한은은 "설연휴를 앞두고 금융시장의 원활한 자금흐름 지원을 위해서 RP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RP 매입에서 은행채와 특수채는 80%까지 매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 지난해 화폐 훼손 대폭 감소 지난해 화폐 훼손이 크게 줄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해준 소손권은 7억6300만원(4618건)으로 전년대비 금액기준 27.3%(2007년 10억4900만원), 건수기준 7.3%(2007년 4982건)가 줄어들었다. 1건당 소손권 평균 교환금액은 16만5000원으로 전년 21만1000원보다 21.8%가 감소했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7억2400만원으로 전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