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구속수감' 이재현 회장 조사 박차..혐의 더 늘어날 듯 검찰이 거액의 탈세·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53)을 구속하면서 수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 회장이 구속된 바로 다음날인 2일 오전부터 이 회장을 불러 강도 높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구속기간 중 조사를 통해 이미 드러난 이 회장의 혐의를 명확히 하는 한편, 주가조작 혐의와 재산 국... 서울변회, '청부살인 사모님' 형집행정지 진상 조사 서울변회는 지난달 2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 이후'와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방송 이후 부당한 형집행정지에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며 "형집행정지 제도가 '가진 자'의 합법적인 탈옥 수단으로 어떻게 변질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형집행정지 절차가 형사소송... 경찰, 김학의 前차관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키로 경찰이 건설업자 윤모씨(52)로부터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57·사진)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2일 경찰 관계자는 "김 전 차관을 특수강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곧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설업자 윤씨의 별장에서 윤씨가 마약성 최음제를 먹인 여성과 성관계... 검찰, '국정원 여직원 감금 논란' 민주당 당직자 조사 후 석방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대선 당시 민주당 조직국장을 맡았던 정모씨를 조사 후 석방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정씨가 감금 사건과 관련해 소환에 계속 불응하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정씨를 체포한 뒤 조사를 진행해왔...  영남제분, 청부살인 비난여론 피할까..'上' 청부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조정받던 영남제분(002680) 주가가 반등에 나섰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영남제분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18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영남제분 회장 전 부인의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이 TV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영남제분이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 윤모씨와 회사는 무관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