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종사 과실? 관제 실수?" 공방..결과 따라 희비 '극명'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충돌사고 원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항공사 측이나 공항 측, 제작사 측의 공방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실 판명여부에 따라 보상 등 법적·도의적 책임은 물론 당분간 회복할 수 없는 명예 실추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윤형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브리핑을 통해 조종사 과실이나 정비미숙으로 인한 ... 철도교통관제사·차량정비관리사 자격제도 도입 철도관제·차량정비 종사자에 대한 자격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철도교통관제사, 철도차량정비관리사 자격 신설의 내용을 담은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관제업무에 종사 희망자는 관련 교육 훈련만 이수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철도교통관제사 자격을 취득해야만 한다. 철도차량정비관리사는 '정비등의 상태... 美NTSB "아시아나 사고기 착륙 전 기준속도 밑돌아"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OZ 214편이 착륙 전 기준 활주로 접근속도보다 느리게 운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데보라 허스만 NTSB 위원장은 "사고 여객기의 비행기록장치 등을 분석한 결과, 당시 OZ 214편은 목표 접근 속도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항공기는 충돌 1.5초 전에 착륙을 중단하고 다시 상승... NTSB "사고기, 충돌 직전 상승 시도"..조종사 실수?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충돌 사고 직전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을 멈추고 다시 상승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직전 7초전에 관제탑에서 사고기에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점을 경고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7일(현지시간) 데버라 허스먼 미 연방항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조정실 내부 녹음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고기가 충돌 1.5초 직전 다시 상승 시도를 한 사... 정부 조사반 현지 도착..'아시아나 충돌사고' 조사 착수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착륙 사고 조사와 수습을 위한 한국 정부 조사대책반이 미국 현지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7일(현지시간) 오전 아시아나 특별기 편으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조사대책반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4명과 운항 안전과 항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