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 3구 규제완화 설 이후 결론날듯 강남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여부가 아직 결론 지어지지 못하고 설 연휴 이후에나 결정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는 14일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이른바 3대 부동산 규제 완화를 위한 부처간 협의를 벌였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정부관계자는 "시장 상황 등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추가협의를 거쳐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 여부를 결정 지... 정종환 장관 "주택규제 서둘러 풀겠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강남 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관련해 "관계부처 및 당과 협의해 이른 시일 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14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주최한 간담회에 이같이 밝히고 "가격 급등기에 만들어진 왜곡된 주택규제는 정상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지난해까지 많은 규제를 풀었...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 15만가구 건설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5만 가구의 주택이 지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13일 지난해 신도시 등에서 주택건설이 차질을 빚어 목표량의 70%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올해에는 15만 가구를 목표로 공공부문에서 주택건설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보금자리주택단지와 2기 신도시 및 대규모 국책사업지 등에서 꾸준히 주택을 건설해 주택 보급에 차질... 국토부 1급 공무원 3명 사표 제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 1급 고위 간부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사표를 낸 당사자는 이재영 주택토지실장, 강영일 교통정책실장, 김춘선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기획조정실장 등 3명이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순 이후 농림수산부,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중앙부처 1급 공무원들이 잇따라 사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