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국조)새누리 국정조사 발목잡기, 끝내 현실로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예정된 일정조차 소화하지 못하고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그간 NLL 포기 의혹, 김현·진선미 의원 제척, "귀태" 막말 논란 등을 제기하며 국정조사 발목잡기에 필사적이었던 새누리당의 국조 파행전략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정원 기관보고는 새누리당 위원들과 증인으로 채택된 남재준 원장 등 국정원 관계자들이 ... (국정원 국조)경찰청장, 자체 감찰보고서와 '딴소리'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정조사 경찰청 기관보고에 출석한 이성한 경찰청장과 최현락 수사국장이 검찰의 공소장뿐만 아니라 경찰의 자체 감찰 보고서 내용과 다른 답변을 여러차례 했다. "자체 감찰 보고서도 믿지 못하냐"는 힐난이 쏟아졌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은 경찰의 자체 감찰 보고서를 근거로 "지난해 중간수사 발표 전 수서경찰서에서 73개의 검색어를 정해 서울경... 檢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 공안2부 배당..수사 착수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5일 이번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광수)에 배당하고 공안2부 검사 4명에 IT전문 일선검사 2명을 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대검찰청 소속 디지털포렌식센터 요원 여러명을 지원해 수사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인력 구성과 관련... (국정원 국조)경찰청 기관보고 중 난데없는 '친노' 공격 국회에서 25일 열리고 있는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경찰청 기관보고에서 여당위원들이 난데없이 친노(親盧) 공방을 벌였다. 야당 위원들도 거세게 반박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12월16일 국정원의 댓글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경찰청의 중간수사 결과 허위 발표를 추궁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경찰한테 뒤집어 씌우는 국조야말로 웃기는 코미디"라... 채동욱 검찰총장 '대화록 폐기의혹 사건' 철저조사 지시 채동욱 검찰총장이 새누리당이 고발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라고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지시했다. 채 총장은 25일 “이번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를 고려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채 총장이 직접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신속한 수사지시를 내림에 따라 서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