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구조조정 후폭풍 금융당국과 채권단으로부터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들이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C등급으로 분류된 기업들은 아파트 계약자들이 공사진행 여부와 분양대금을 떼일 염려가 없는지 등을 묻는 문의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A업체 관계자는 "워크아웃은 부도와 다르고 공사가 제대로 진행된다고 답변해도 계약자들은 불안해하는 것 같다"며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띄... 저축銀 '나 떨고 있니?'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뇌관에 불이 붙을 태세다. 지난 20일 은행권이 퇴출 또는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를 전격 발표하면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돼온 저축은행의 PF 부실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업계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에 건설사 구조조정 명단이 발표되면서 저축은행업계는 모두 2400억원의 대손... 해운업계 “올게 왔다..조기 구조조정이 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