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구조조정 후폭풍 금융당국과 채권단으로부터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들이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C등급으로 분류된 기업들은 아파트 계약자들이 공사진행 여부와 분양대금을 떼일 염려가 없는지 등을 묻는 문의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A업체 관계자는 "워크아웃은 부도와 다르고 공사가 제대로 진행된다고 답변해도 계약자들은 불안해하는 것 같다"며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띄... 금감원,건설사 공사중단시 분양금 전액 보호 20일 은행연합회가 퇴출 또는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와 조선사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앞으로 해당 건설사의 공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공사가 중단될 경우에도 이미 납입한 분양금을 전액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또 회생절차를 밟게 되는 건설사의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 건설사 1곳 퇴출..10곳 워크아웃 돌입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평가를 받아온 111개 건설사와 조선사 중 실제로 퇴출되거나 워크아웃(기업회생작업)에 돌입하게 될 회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9일 금융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 신한, 산업 등 주채권은행들은 18, 19일 이틀간 열린 채권단회의에서 1개 건설업체(D등급)를 퇴출대상으로 확정하고 10개 업체를 워크아웃 대상(C등급)으로 지정했다. 이들 11개 건설... 건설-조선사 퇴출기업 없나 건설사와 조선사에 대한 주채권 은행들의 신용 위험 평가 결과 퇴출 대상인 D등급을받은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건설-조선사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던 정부의 목표가 흐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16일 금융감독당국과 채권단 등에 따르면 주채권 은행들이 92개 건설사와 19개 선사 등 총 111개 업체에 대한 신용 위험 평가를 한 결과 D등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