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 전 야당 만나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외 순방 전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만날 것을 촉구했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결의대회에서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4일 후에 러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한다. 외국 나가서 국위선양하고 세일즈외교를 하는 것은 대통령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 내란음모·소나기 악재에도 분투한 촛불집회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음모 혐의와 예보에도 없던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촛불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만명, 경찰 추산 4000명의 인원이 모였다. 지난 21일 열린 촛불집회에 주최측 추산 4만명, 경찰추산 5000명이 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줄어들었다. 하지만 악재들을 고려하면 이날 행사는 성공... 비에 꺼지지 않은 촛불집회..민주당 집회보다 더 '성황' 비가 왔지만 촛불은 강하게 타올랐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는 오후 7시경 예고에 없던 소나기를 만났다. 비 때문에 참석자들이 집회를 포기하고 돌아갔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하지만 7시30분부터 비가 약해지고 촛불집회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서울역 광장을 가득 메웠다. 주최측의 공식 집계는 나오지 않았다. 먼저 열렸던 민주당 국정원 개혁촉... 비 약해지고 다시 시작된 촛불집회, "국정원 해체" 구호 비가 약해지면서 촛불집회의 불도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는 오후 7시경 갑작스런 소나기로 참석자들이 흩어지면서 지연됐다. 하지만 약 30분 뒤 비가 약해지면서 촛불집회는 다시 시작됐다. 흩어졌던 참석자들은 우산, 우의를 준비하고 모였다. 촛불집회는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했다.... 김한길 "내란음모가 국정원 불법대선 개입 못덮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선을 긋고 국정원 규탄 투쟁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결의대회에서 김한길 대표는 “종북세력의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 사실이라면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이 충격적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혐의 수사에 협조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