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경태 "이석기 사태, 민주당도 책임" 주장에 진성준 발끈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석기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이적발언"이라며 조 최고위원을 맹비난했다. 조 최고위원은 6일 오전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쨌든 결과적으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민주당에 일면 책임이 있다"며 "새 지도부는 새누리당의 지적에 대해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자세가 ... 진보당 "이석기 제명안은 민주주의 능멸한 범죄인 명단" 통합진보당이 새누리당의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 요구 징계안 제출에 대해 "헌정유린범죄를 덮어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맹비난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의원이 결국 무죄로 판명되고 당당하게 나올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 전에 의원직을 박탈해보겠다는 심산"이라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진보당을 그대로 두고서... 새누리당, 민주당에 이석기 의원 제명 동참 촉구 새누리당은 이석기 의원 제명에 민주당도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153명 전원의 이름으로 ‘이석기 제명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현우 기자) 그는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야권연대라는 미명 하에 이석기 등 종북세력이 국회에 들어오게 한 원죄를 씻기 위해서라도, 또한 ... 새누리당, 의원 전원 발의한 이석기 제명안 제출 새누리당 의원 전체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제명 요구서에 참여했다. 6일 새누리당은 최경환 원내대표 포함 153인이 발의한 이석기 의원 징계안을 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징계안에는 “이석기 의원은 비밀회합의 조직원들에게 전쟁상황에 대비한 물질적ㆍ기술적 준비를 신속히 갖출 것과 총공격의 명령이 떨어지면 한순간에 폭동할 것을 선동하는 한편, 휘하 조직원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