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고위 공직자들 바람잘 날 없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기초연금'의 후퇴와 관련해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사퇴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약을 내세웠던 대통령은 일언반구 없는 상황에서 장관이 책임지는 게 이치에 맞냐는 주장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3일 의원총회에서 기초연금 공약 축소에 대해선 "공약먹튀"라고 맹비난하...  그게 이유라면 취임하지 말았어야 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거취문제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정작 본인의 입에서 사퇴의사 표현이 나오진 않았지만, 본인 역시 사의설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사퇴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자리라는 것이 그렇듯 앉았으면 일어나는 날도 있는 법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시기와 사유다. 외형상으로만 보면 진 장관의 사의표시는 정책의 변화와 정치적인 큰 ... 朴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후폭풍 '일파만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공약이 파기 논란에 휩싸였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는 분위기다. 최근 3자 회담 결렬로 고공행진을 벌이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터진 기초연금 공약 파기 역풍은 향후 국면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朴 ... 노인연금 축소..與"재정상 불가피"-野 "대통령 사과" 민주당은 기초노령연금 정책이 발표되면 박근혜 정부에 대대적인 ‘공약 후퇴’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공약 축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22일 진영 복지부 장관이 기초노령연금 공약 축소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민주당은 “대선공약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장관이 사퇴하는 것으로 끝낼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