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도 정부비축시설 쓴다 오는 4월부터 민간기업이 구매한 자재나 자원도 조달청의 비축시설에 보관할 수 있는 민관공동비축사업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달사업법 개정안'을 오늘(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기업에 구매한 비철금속 등 자원은 조달청 비축시설에 보관할 수 있고 물자수급이 어려운 경우 비축된 물자는 정... 재정차관 "재정집행 효율성 높인다" 허경욱 재정부 제1차관은 3일 민생안정차관회의에서 "서민층의 민생안정을 위해 추가 세제나 재정지원 보다는 기존의 재원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협의했다"고 말했다. 재정부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추가적인 재정이 투입되지 않고 실시 가능한 다양한 민생 안정책을 논의했다"며 "서민 피해를 막기 위해 각종 담합이나 불공정거래 행위에... 예산 조기집행 순항..1월 목표 초과 정부가 조기 집행한 예산이 1월 한달간 33조2000억원인것으로 집계됐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월 예산 집행상황 점검 결과 목표 25조1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33조2000억원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는 작년 동월 실적인 14조3000억원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며 "지난해말부터 사전준비를 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IMF "한국 올 경제성장률 -4%"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4%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는 2일(현지시간) 아시아 경제전망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경제는 올해 -4%로 크게 후퇴하지만 내년에 4.2%로 반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MF가 발표한 G-20 주요 국가들의 올해 경제 전망에 따르면 미국 -1.6%, 독일 -2.5%, 프랑스 -1.9%, 영국 -2.8%, 일본 -2.6%, 중국 6.7%, 인도 5.1%,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