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없음..국가기록원 압수수색 종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2일 "국가기록원에 대화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최종 결론을 내놓았다. 국가기록원을 압수수색한 지 48일만으로 이에 따라 관련자 소환 조사 등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이날 "대통령기록관을 수사한 결과 회의록은 없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마을로 ... 새누리,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맹공'..민주당 '논의중' 참여정부에서 국가기록원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이관하지 않았다는 검찰 중간수사 결과가 2일 나오자 새누리당은 ‘쾌재’를 불렀고 민주당은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은 검찰 발표 직후 노무현 정부의 은폐 의혹을 다시 거론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노무현 정부가 이 회의록을 의도적으로 은폐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확실해졌다. 이것은 치밀히 계획된 시나리오에... 檢, 대화록 봉하e지원에서 발견..지정기록물 분류 안돼 있어(종합)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참여정부에서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그동안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측이 그동안 주장해 온 것과 전면 배치되는 것이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2일 "대통령기록관을 수사한 결과 회의록은 없었다"며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 민주, '정상회담 대화록' 檢 수사결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중 검찰의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수사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이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를 논의 중에 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 들러 "현재 검찰의 대화록 수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파악 중"이라며 "내부적으로 이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오후에 구체적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국가기록원에 대화록이 없다", "봉하 이지원에... 새누리 "대화록 폐기관련, 문재인 책임져야" 새누리당은 검찰이 2일 발표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와 관련해 문재인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대화록 열람을 주장하며 호언장담했던 문재인 의원은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께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하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은희 대변인은 "(문 의원이) 이제 와서 문제를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