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흥민, 말리전 결승골로 '선발형' 입증 손흥민(21·레버쿠젠)이 자신을 둘러싼 선발 출장 논란에 대해 결과로 입증했다. 손흥민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분 페널티 박스 침투 이후 역전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청용의 패스를 이어 받아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12분 김보... 축구대표팀, 브라질에 0-2패..김보경 활약 등 '값진 경험'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에 졌지만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값진 경험을 했다.축구대표팀은 12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만나 0-2로 졌다. 그러나 상대가 브라질이었던 만큼 경기장을 찾은 6만8000여명의 관중들은 최선을 다한 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냈다.◇김보경 '플레이 메이커'로서 가능성김보경(24·카디프시티)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좋은 모... 박주영, 컵대회 120분도 결장..향후 행보 '가시밭길'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두 차례의 유럽 출장 이후 공통적인 말을 했다. 홍 감독은 "유럽에서 생활하는 선수들이 정말 어렵게 축구를 하고 있다"며 "(박주영)선수 본인이 가장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주영(28·아스널)이 다시 한 번 힘든 상황을 경험했다. 박주영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3~2014 캐피털원컵 32강전(3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 (축구대표팀)홍명보 감독, '대표팀 자격' 원칙 재확인 축구대표팀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야 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현재 최상의 선수'가 필요하다. 홍명보(44)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 같은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3일 영국으로 떠났다. 기성용 지동원(이상 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이청용(볼튼), 윤석영(퀸스파크), 김보경(카디프시티)을 차례로 만났다. 이후 홍 감독은 지난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 홍명보 감독, 박주영 두고 "대표팀 원칙은 변함없어" 홍명보(44)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주영(28·아스널)의 대표팀 발탁 여부와 관련해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홍명보 감독은 23일 오후 2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대표팀에서는 긴 시간 호흡을 맞출 수 없다"며 "(선수 선발)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이날 "박주영과 기성용 등을 만나고 왔다"면서 "박주영의 현 상황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