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양 투자 피해자 금감원 2차 집회…최수현 원장 검찰고발 예정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국정감사장 말바꾸기 논란이 피해자들의 항의집회로 이어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동양그룹 기업어음(CP) 불완전 판매 피해자들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동양 사태에 대한 조속한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약 500명이 참석한 이번 시위에서 피해 투자자들은 금융당국이 동양그룹의 사기채권 판매를 인정하고 ... (2013국감)금감원장 "동양처럼 계열사 문제있는 곳 4개 더 있어"(종합)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와 더불어 비슷한 사건의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18일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수현 원장은 "감독당국 수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어음(CP)과 회사채의 불완전판매가 사실로 입증되면 책임자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2013국감)금감원, 치매보험 가입자 전수 조사..보험금 지급 조치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치매보험 가입자를 조사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경우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최수현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치매보험 보험금 지급 현황에 대한 질의를 받고 "지난 7월 대리청구인 지정제도를 도입해 보험금 지급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02년... (2013국감)현재현 "동양파이낸셜대부로 순환출자 고리 형성" 현재현 동양 회장이 동양파이낸셜 대부와 티와이머니를 통해 동양그룹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했다고 인정했다. 18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동양그룹은 법의 허점을 이용해 전무후무한 대부업체를 이용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지 않았냐"고 묻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동양파이낸셜 대부가 완전 대주주는 아니지만 취지는 맞다"고 대답했다. 또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