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스타2013)국내 최대 게임쇼, 부산서 화려한 개막 국내 최대이자, 전세계 5대 게임쇼로 성장한 ‘지스타2013’이 14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경필 K-IDE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게임으로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게임축제(GAME Together, DREAM Forever)를 모토로 개막한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512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업체들은 일반 관... 문체부, 게임중독법에 '원칙적 반대' 입장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속칭 '게임중독법'에 대한 원칙적인 반대입장을 고수했지만, 게임산업의 주무부처로서 뚜렷한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 기자간담회에서 이수명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은 “(문체부는) 게임과몰입·중독을 치유하고자 하는 기본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4대 중독물질에 게임을 포함시키는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새누리당, 일방적 게임중독법 추진..개발자·학생 'NO!' 전후반전을 다 치르고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한 편의 축구경기와 같은 중독관리법 토론회가 펼쳐졌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이 후원한 ‘중독없는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한 4대중독예방관리제도 마련 토론회’가 개최됐다. 게임을 4대 중독물질로 포함시켜 국가가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중독 ... 게임업계, 위기감 증폭.."징벌적 조세까지 받아들일 수는 없다" 정부여당의 게임산업 규제·기금조성 움직임에 게임업계가 ‘준조세 영역까지 밀릴 수는 없다’며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다. 30일 K-IDEA(구 게임산업협회)는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해 6만명이 넘어선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더 확대할 방침이며, 게임규제 관련 일부 정치권과 정부 당국의 움직임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일부 국회의원이 ... 신의진 의원 “중독법, 규제로 보는 것은 게임사들의 ‘오해’”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이하 중독관리법)’을 게임업계가 규제로 보는 것은 ‘오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30일 신의진 의원(사진)은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다양한 게임들이 어떤 경우에는 과몰입을 지나서 행위중독을 분명 일으킨다고 의학적으로 볼 수 있다”며 “업계가 게임을 마약 취급한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피해의...